"윤석열 후보의 기본과 상식, 공정의 진정성 믿고 투표장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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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의 기본과 상식, 공정의 진정성 믿고 투표장 갈 것"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2.22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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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시갑, 용담동 일원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 유세
용담동과 노형로터리, 민속오일시장 등서 윤석열 후보 표심 공략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가 22일 노형로터리와 용담,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을 중심으로 윤석열 지지를 호소하는 대대적인 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가 22일 노형로터리와 용담,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을 중심으로 윤석열 지지를 호소하는 대대적인 유세를 펼쳤다.

제20대 대통령선거전이 어느덧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는 용담동을 중심으로 치열한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오전 7시 30분~9시까지 노형로터리 일대에서 진행된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용담동 내 38개 통, 206개 반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저인망식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오후 2시, 지난 17일에 이어 다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은 선대위는 약 1시간여에 걸쳐 김영진 제주시갑 선대위원장과 김승욱 제주시을 선대위원장, 하민철 전 제주도의원이 단상에 올라 합동유세를 펼쳤다.

오후 4~5시까지 용담동 지역에서 거리유세를 펼친 선대위는 5시 30분~6시 30분까지 용문로터리 일원에서 이남근 제주시갑 총괄유세단장을 필두로 하민철․김승하 전 제주도의원이 잇따라 연단에 올랐고, 맨 마지막으로 김영진 제주시갑 선대위원장이 마이크를 잡고 연설에 나섰다.

한편 김영진 선대위원장은 이날 “며칠 전에 발생한 현수막 훼손사태에 이어 선거벽보를 고의로 훼손하는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망동이자 명백한 범죄행위로서 도무지 묵과할 수 없다”고 단정한 뒤 “이는 당선권에 근접한 윤석열 후보를 시샘하여 발생한 부적절한 행위로, 부디 자중하기를 권고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그러나 윤석열 후보는 지난 5년 간 폭정으로 흔들리는 이 나라를 ‘기본과 상식, 공정’에서 재출발시킬 것이며, 유권자와 국민 대다수는 윤석열 후보의 진정성을 믿고 반드시 투표장으로 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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