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폭증 속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역 대응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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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 속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역 대응 절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2.2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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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3월 주요업무계획 영상회의 주재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23일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하고 3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23일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하고 3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23일 오전 9시 전 국·소장,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김태엽 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방역대응은 더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태엽 시장은 “보건소 주말 인력지원 공직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업무에 임해 줄 것과 각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보건소 방역 업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엽 시장은 “공직 내부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행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세밀한 공직사회 방역관리 강화방침을 수립하고 이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아울러, 김태엽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수급자‧차상위·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배부하고 있는데 대상자 선정에서 배부까지 공정하면서 정확한 절차를 이행해 주기”를 재차 강조했다.

김태엽 시장은, “설이 지나면서 최근 만감류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만감류 가격출하 조절제 등 행정에서 사전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태엽 시장은 “하영올레 걷기축제, 유채꽃 축제,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 전시회 등 올 해도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데, 우리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획 단계부터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태엽 시장은 그 밖에도 “청사내 일회용 음료용기 반입금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공직사회 내부먼저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제주실현에 앞장서 제주의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데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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