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율도 지난 20일 25.82% 제외하고 일주일 내내 30%대
제주지역 누적확진자 2만1749명의 74.6%가 2월달에 발생
제주지역 누적확진자 2만1749명의 74.6%가 2월달에 발생
22일 1761명에 이어 23일에도 1505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만1749명이 됐다.
올해 2월 들어서만 제주 전체 누적 확진자의 74.67%(1만6241명)가 발생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상화하는 게 아닌가 할 정도가 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율도 지난 일주일 기준 20일의 25.82%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30%이상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31.14%, 18일 34.12%, 19일 39.57%, 21일 31.89%, 22일 36.23%, 23일 32.02%로 나타나 PCR검사를 받은 검진자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을 확률이 높아진 상태다.
또한 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양성률도 6.29%로 나타나, 지난 20일 6.49%, 22일 5.99%에 이어 연일 5%대 이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에서는 91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일펴윤 1313.86명, 전주대비 4709명이 늘어났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17.4%, 10대 16.6%, 20대 15.5%, 30대 15.1%, 40대 16.6%, 50대 8.85%, 60대 6.0%, 70대 2.3%, 80대 이상 1.8%를 보여 접종률이 낮은 영유아 등 20대 미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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