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명의 제주 수산인,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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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명의 제주 수산인,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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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제주수산인 156명이 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선언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제주수산인 156명이 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선언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156명의 수산인이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2일 오후 156명 수산인은 강애심 전제주도해녀협회장과 부태영 제주도어촌계장협의회장이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대통령은 수산업에 대한 확고한 회생의지와 검증된 능력을 가진 이재명 후보뿐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156명 수산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의 변동, 어촌 고령화와 어가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수산업의 회생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산업에 대한 확고한 회생의지를 가지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했다.

156명 수산인은 “이재명 후보는 국가예산 중 농림수산식품분야의 비중을 현재 3.9%에서 5%로 확대(현재 23.7조원에서 2025년 35조원 규모)하겠는 공약을 했다”고 했다.

또 “이재명 후보는 수산 공익 직불제의 지급대상과 지급액 확대 및 직불제 확대나 전국민 기본소득과 별도로 1인당 100만원 이내의 농어촌기본소득을 추가 지급 등을 발표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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