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2년 클린환경감시단』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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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2년 클린환경감시단』 본격 활동 시작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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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환경 서귀포시 만들기 시민주도 민관 협업으로 추진
클린환경감시단.
클린환경감시단.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도 클린환경감시단(단장 나성순)을 구성 후 오는 3월 10일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읍면동 별 청정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클린환경감시단의 중점 임무는 △클린하우스 청결유지 및 환경정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읍면동 별 청결 취약지역 청결유지 계도 및 환경정비, △소속 읍면동 내 도배·장판지 사업자 대상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폐기물 감량을 위한 대주민 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의 홍보도 병행하게 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 강화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활동 중 환경개선 방안을 읍면동에 건의하면 검토 후 반영 가능한 사항에 대해선 읍면동에서 환경개선 사업에 우선 반영하여 시행하며, 효과가 좋은 사업은 시책으로 채택하여 시 전체 읍면동에서 채택 시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향후 클린환경감시단 중 일부를 명예환경감시단으로 위촉하여 불법 배출 가능성이 높거나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계도(안내)하여 클린하우스 및 생활환경 주변의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클린환경 감시단이 깨끗한 서귀포시를 위해 선도적인 환경정비 및 주민 교육에 앞장서줄 것을 강조하며, 시민·단체가 앞장서 활동하면 생활환경과는 활동 수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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