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4년차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보상추진
상태바
서귀포시, 4년차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보상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03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년 637억원 확보, 보상 진행 중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 7. 1.)로 보전과 개발 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 48개소(도로 38, 공원 10)에 대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보상비 63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4년차 보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정비사업은 3년차(2019~2021년)까지 총보상비 4925억원(도로 3043, 공원 1882) 중 2360억 원(도로 1405, 공원 955)을 투입, 도로 42개 노선, 공원 7개 지구를 보상하여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2년도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 접수된 보상민원에 대해서 2022년도 1월부터 접수 순서대로 개인별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보상관련 서류를 취득하여 소유권 이전 절차를 이행하고, 소유권 이전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상비를 지급하고 있다.

김민철 서귀포시 도시과장은 “지금까지 적극 협조해주신 토지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업무는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갈 예정으로서 여러 노선에서 예산이 조기 마감될 것이 예상되므로 보상을 원하는 토지주는 서둘러 협의에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