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의 위대한 선택을 간절하게 호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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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의 위대한 선택을 간절하게 호소 드립니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0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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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주선대위 합동 기자회견, 투표해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8일 합동기자회견을 가지고 공식선거운동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대한 선택을 간절하게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8일 합동기자회견을 가지고 공식선거운동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대한 선택을 간절하게 호소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8일 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합동 기자회견을 가지고 도민들에 인사했다.

기자회견에는 송재호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송승문·송승천 등 상임선대위원장, 박원철 총괄선대본부장, 김희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의원 전원, 이기우·한문성 공동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회견문에서“도민들에게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긴 여정이었다며 여러분의 쓴 소리는 저희들의 부족함을 일깨워 줬고 더 열심히 하라는 질책은 신발끈을 조여매게 했고, 고생한다는 말한마디는 지친 마음을 한순간에 녹여주었다”며 도민들의 은혜를 중단없는 혁신과 헌신으로 끝까지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어제 7일에는 이재명 후보가 제주를 다시 찾았고, 광장을 가득 메웠던 승리의 염원과 기운은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된 동백꽃과 유채꽃에 담겨 전국으로 퍼져나갔다”며 도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윤석열 후보는 어제 예정되어 있던 제주유세를 수도권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간다는 이유로 취소했었다가 들 끊는 전국적 여론에 못 이긴 듯 윤석열 후보가 오늘 급작스럽게 제주를 찾았지만 결코 제주도민들에 남겨진 분노를 잠재우고 상처를 치유할 수는 없다”며 “제주유세를 취소하던 그 순간, 윤석열 후보에게서 이미 제주의 지도는 사라졌고 제주의 자존은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대통령은 경제, 안보, 안전 등 국정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로 일초일각을 다투며 쉼 없이 국가중대사를 결정해야 하고 순간순간의 판단 하나하나에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생존이 달려 있다”면서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했듯, 연습도, 경험도, 준비도, 능력도 없는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치면서 충분한 행정경험을 쌓은 실적으로 능력을 검증 받은 충분히 준비된 후보”라면서 “아무 기반도 없이 오직 일의 성과로 변방의 비주류에서 제1당의 대선후보가 되었다는 자체 하나만으로도 이재명후보의 유능함은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과연 누가 대통령직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일의 성과로 국민에 보답할 수 있는 후보인지를 판단해주시고,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보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아울러서 저희들 또한 정치 기득권을 내려놓는 정치교체에 이재명 후보와 운명을 함께 하겠다”며서 거듭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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