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오일시장 진입로 개설 마무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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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오일시장 진입로 개설 마무리 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1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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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도시계획도로 소로 1-5호선
서귀포시 중문오일시장 인근 중문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6월까지 완료된다.
서귀포시 중문오일시장 인근 중문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6월까지 완료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중문오일시장 인근 중문도시계획도로(소로1-5호선) 개설을 올해 6월까지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본 도로는 2012년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하여 2020년 보상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1년도에 공사를 착수하여 올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중문우체국사거리에서 중문오일시장을 연결하는 도로이며기존도로가 협소하고 주정차로 인한 차량 교행이 어려워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도로 개설을 요청된 사안이다.

해당 사업을 진행시 보상가 인상 및 이주대책 방안 마련으로 협의가 다소 지연되는 점이 있었으나, 토지주와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전 구간 보상협의가 마무리되어 지역의 오랜된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민철 서귀포시 도시과장은“진입로 개설사업을 통해 중문오일시장 개장 시 교통체증이 해소와 중문동 주거환경 개선 및 보행자 인도를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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