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본격 착수
상태바
서귀포시,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본격 착수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3.18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추진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 사업이 올해 본격 착수된다.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 사업이 올해 본격 착수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해 6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권역단위)로 선정된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성산리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6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내용은 성산친수공권 조성, 어촌게이트타운센터, 체험프로그램 지원센터 등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올해는 4억 8000만원을 투자하여 공모 신청 시 기수립된 예비계획을 토대로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3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발주를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하였고, 4월까지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민수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기본계획 수립이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인 만큼 성산리 지역의 특수성, 어촌공동체 활성화, 향후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방안 등이 반영된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의견 수렴 및 협의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