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신고센터’ 설치…“법적 책임 물을 것”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완전한 승리를 위해서는 아름다운 경선이 필수 조건”이라며 “네거티브를 척결해 정책선거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동안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정책을 통한 선진 선거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패배의 악몽을 딛고 뼈를 깎는 고통을 이겨내 일어서려 하고 있고, 그 첫 시작이 이번 지방선거”라며 “이번 도지사 선거와 도의원 선거는 절대 져서는 안 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최근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가짜뉴스와 헛소문이 살포되고 있다는 제보가 ‘오직, 제주’ 문대림 선거사무소로 접수되고 있다.
각종 모임이 진행되는 식당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미용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가짜뉴스 등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직, 제주’ 문대림 선거사무소는 가짜뉴스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제주도민에게 가짜뉴스 제보를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가짜뉴스 신고센터’ 센터장은 문대림 선거사무소 대변인인 고부건 변호사가 맡았다.
‘오직, 제주’ 문대림 선거캠프는 가짜뉴스 살포자에 대해 어떠한 관용도 베풀지 않고, 적발 시 법적 책임을 철저하게 물을 방침이다.
○ 가짜뉴스 신고센터 연락처
전화번호 : 064-723-7200
이메일 : factcheckermd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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