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김광수·이석문 3후보 대상 방송사 또는 방송사와 컨소시엄 이룬 기관의 조사
공동기자회견 이후 발표되는 첫 2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키로
후보 단일화 이후 교육정책 공유와 선거조직 원팀 구성에 원칙적 합의
여론조사 방식을 통한 단일화 결과를 수용하고 선거과정에서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 … “후보 단일화에 대한 협의를 통해 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난 8년간의 불통의 교육현장 개선과 제주 교육의 미래를 완성할 것”
고창근-김광수, 김광수-고창근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이하, 양 후보)는 12일 제주도교육감후보 단일화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후보 단일화 추진을 통해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밝혔다.
양 후보는 "지난 8년간 제주 교육은 불통의 시간이었다"라며 “제주 교육을 위한 진영 논리를 벗어던진 소통과 신뢰, 강력한 제주교육행정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기 위해 오늘 양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관한 합의문을 발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단일화 방식은 고창근․김광수․이석문(후보이름 가,나,다 순)을 대상으로 하는 도내 방송사 독자 여론조사 또는 도내 방송사와 다른 언론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주관하는 여론조사 총 2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하기로 했다"며 “공성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단일화 방식으로 도민 여러분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저 김광수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 승리를 위해 이번 단일화 결과를 무조건 수용하고 선거 과정에서 선출된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후보단일화 이후 교육정책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후보가 기 가동중인 선거조직의 원팀화와 관련해서는 후보자는 원팀 조직이 쉬울수도 있지만 조직 전체를 원팀으로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 보나, 조직까지도 원팀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여론조사기간에 대해서는 12일 합동기자회견 이후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겠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 단일화 합의문]
고창근 제주도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와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의 승리를 위한 후보 단일화에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 합 의 사 항
1.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합산의 대상은 고창근, 김광수, 이석문(후보이름 가,나,다 순)을 대상으로 하는 도내 방송사 독자 여론조사 또는 도내 방송사와 다른 언론사 컨소시엄 주관 여론조사 총 4개로 한다.
2. 양 후보 간 합의하여, 합동기자회견 한 이후부터 먼저 발표되는 2개의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단, 동일날짜에 2개 이상의 여론조사가 발표될 시 전부 합산하여 최종 단일후보를 결정한다.
3. 여론조사는 고창근, 김광수, 이석문(후보이름 가, 나, 다순) 후보 3명이 모두 포함된 지지율(적합도, 선호도, 지지율 등)문항을 인용한 것으로 한다.
4. 양 합의자 간 최종 승자가 나올 때까지 그 누구도 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쓸 수 없다.
5. 단일후보 발표는 후보자 간 합의하에 날짜를 정하고,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6. 고창근, 김광수 두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 승리를 위해 상기 여론조사 방식을 통한 단일화 결과를 무조건 수용하고 선거 과정에서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한다.
7. 상기 합의사항 이외의 별도 합의 사항은 따로 두지 않는다.
2022년 4월 12 일
제주도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제주도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고 창 근 김 광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