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우수 관리소장 명인 인증제’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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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우수 관리소장 명인 인증제’ 도입 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4.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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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민철 연동을 도의원 예비후보 정책 발표
'제주특별자치도 아파트 등 관리 명인 인증제' 도입
하민철 연동을 도의원 에비후보
하민철 연동을 도의원 에비후보

국민의힘 하민철 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연동(을)선거구)는 12일 공약사전을 통해 주민행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인 ‘우수관리소장 명인인증제’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반장 하반장인 하민철 예비후보는 “아파트 관리소장은 시설 안전점검, 관리·보수부터 관리비 부과,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각종 민원해결까지 하루에도 몇 가지씩 복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제한 후, 성과가 우수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관리소장을 선정해 ‘명인’으로 지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아파트 관리 명인 인증제’를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민철 예비후보는 “‘명인 인증제’는 공공임대주택 우수 유지·관리,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분쟁해결에 앞장서고 주민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우수한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관리소장을 발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활용하는 복안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제도는 “관리소장들이 자부심과 의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입주민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강조했다.

동네반장 하반장인 하민철 예비후보는 “‘명인 인증제’도입으로 아파트 등 관리업체는 우수 관리소장을 스카웃하고, 관리소장은 프로의식을 갖고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궁극적으로 입주민의 주거복지서비스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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