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예비후보 “외도·이호·도두동 통합의 정치 하겠다”
상태바
송창권 예비후보 “외도·이호·도두동 통합의 정치 하겠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4.24 0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과 한 약속 지키려 일하고 싶어 출마한다"
송창권 외도·이호·도두동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정책 발표 기자회견

“외도·이호·도두동이 어우러지는 통합의 정치하겠다”

송창권 외도·이호·도두동 도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외도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창권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송재호 도당위원장과 좌남수 도의회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전 김태석 도의회의장, 민주당 소속 도의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송창권 도의원 예비후보는 “4년동안 의정활동을 더하고 싶어서, 그리고 지역주민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출마하게 됐다”며 “한 번 더 도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일하고 싶어서 출마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특히 “편 갈라지고 체제와 이념, 남과 여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나눠지는 것을 이번에는 통합의 정치를 하고 싶다”면서 “향후 4년간은 외도동과 이호동, 도두동이 통합의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참 열심히 일했고 인정받고 싶다면서도 혹시 자신으로 인해 갈등이 더 일으켰다든지, 갈라치기 한다든지 하는 일이 없도록 나름대로 애를 많이 썼다고도 했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서부복합체육관이 지어지고 있는데 국회의원과 제주시 서부지역인 연동, 노형 지역의 도의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뤄지고 있다고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양돈과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와 관련해서도 다시 도의원이 된다면 좀더 강화하되 양돈사업자 측과 서로 존중하면서 차이점을 잘 찾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서부지역에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 추진되고 있다면서 유기견 센터, 그리고 놀이공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복지 문화센터가 만들어지는데 그 부분도 함께 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설립이 매우 시급한 서부중학교 설립과 관련된 행정 절차가 잘 진행되고 있고 2024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또 중학교가 신설되면 서부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머리 맞대고 지역에 남녀 공학 일반계고등학교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중인 제주 공공하수 처리 시설 현대화 사업은 송재호 국회의원께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당시 예비 타당성을 면제하면서 만들어줬는데 지금 행정 절차가 잘 마무리되고 있고 두 개의 업체가 응찰돼서 2026년 말쯤엔 준공될 거라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