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삼화부영아파트 문제 해결 위한 주민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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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삼화부영아파트 문제 해결 위한 주민의견 청취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5.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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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제주시을 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 삼화지구내 문화복합시설 신축 약속
부상일 제주시을 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가 14일 삼화부영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조기분양사태에 따른 의견을 청취하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자고 했다.
부상일 제주시을 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가 14일 삼화부영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조기분양사태에 따른 의견을 청취하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국회의원보궐선거 제주시을에 출마한 부상일 후보는 5월 15일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삼화부영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삼화부영 아파트 조기분양전환사태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상일 후보는 다리부상임에도 불구 전동퀵보드로 이동하면서 주민과의 밀접한 접촉을 시도했는데, ’조기분양 전환사태‘로 아파트값이 갑자기 2억원 가까이 뛰었다는 주민들의 문제제기에 “ 삼화부영아파트 조기분양 전환사태의 문제에 대해서는 법률적인 검토까지 하면서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불합리한 부분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싶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찾게 됐다”고 관심을 표했다.

부상 후보는 “다른 지역의 사례와 비교해봐도 삼화부영의 경우는 주민들의 의견청취나 소통 없이 일방적인 것이 너무도 극명하게 보여지는 것 같다.”면서 “이 문제의 발단에는 지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실정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으며 그 결과 사업자인 부영에게만 막대한 이익이 돌아가게 되는 것은 대장동사태의 판박이 같다”면서 주민들과 같은 마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삼화지구내에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 없다는 지역민의 의견이 있어 ’삼화지구내 문화복합시설‘ 신축을 약속했다.

부 후보는 “ 15일인 내일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후보, 삼양동 도의원 한영진후보, 그리고 삼화부영아파트연합회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바라는 바를 잘 알고 있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능력있고 준비된 후보인 부상일이 당선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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