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력 독점은 고스란히 도민들의 피해로 돌아간다"
장성철, 허향진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수락서 밝혀
장성철, 5.19일 오전 10시 허향진 후보사무소서 기자회견
장성철, 허향진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수락서 밝혀
장성철, 5.19일 오전 10시 허향진 후보사무소서 기자회견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 선대위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에 장성철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이 맡는다.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는 “법정선거운동 개시일인 5월 19일을 하루 앞두고 지금의 선거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이를 타개하는 차원에서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에게 선거를 책임지고 진두지휘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은 이를 수락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장성철 전 도당위위원장은 “이번 6·1 지방선거는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권력 독점체제가 만들어지는가? 아니면 이를 저지할 것인가의 싸움이다. 정치권력의 독점은 고스란히 도민들의 피해로 돌아간다”라며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 체제를 막기 위해 모든 중도·보수세력이 힘을 모으는데 기여하기 위해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철 허향진 선대위 총괄상임대선대위원장은 5월 19일 오전 10시 허향진 후보 선거사무소(제주시 노형로 395, 원담빌딩 2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도지사 선거 전략 및 방향 등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