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시를 걷기 좋은 도시, 쉼과 여유가 있는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찬식 후보는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제주를 찾는 국내외 모든 분이 쾌적하게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했다.

박찬식 후보의 공약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종합운동장을 생활체육 복합클러스터와 도심 숲 공원으로 조성

-제주시 -종합운동장의 주요경기장을 서귀포로 기능을 이관하여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도심 숲 공원 조성으로 여가 중심 생활환경 조성

-제주시 종합운동장 시설(총면적 23만㎡)을 전체 철거, 생활체육 복합클러스터와 도심 숲 공원 조성

-건축면적 2만㎡, 대지 3만㎡, 테니스코트 8식 기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전천후 생활체육 복합클러스터(테니스, 탁구, 스쿼트, 요가, 스포츠 댄스, 보디빌딩, 양궁, 국궁, 복싱, 펜싱, 배드민턴, 볼링, 족구, 풋살, 수영 등)로 조성, 15종 이상의 전천후 생활체육시설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복합클러스터 제외한 육상부지 20만㎡ 최대 활용 숲 공원으로 조성. 제주시민의 산책과 조깅 코스, 휴식공간으로 활용. 중앙에 3만㎡ 면적의 광장과 야외공연장을 배치하여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

-시외버스 정류장 인접으로 제주시 주변 지역 이용 용이

-야구장, 축구장 같은 야외 체육시설은 제주시 외곽에 배치

-지하주차장 운영비와 체육시설 사용료로 운영자금 확보

-지하상가, 식당, 영화관 등 분양을 통해 구도심 추진동력 확보

-지하상가는 구도심 자영업자 우선 분양

■ 제주시 민속오일장 교통난 해소

-민속오일시장 시설낙후, 교통혼잡 등 종합적인 문제 산적

-시설현대화, 오일장 공공배달 서비스, 오일장 시내버스 도입하여 대중교통으로 오일장 이용 유도

■ 전면 무상버스와 제주형 MaaS 도입, 교통체증 없는 제주시 구현

-버스요금 지역 화폐(탐나는전) 교통 포인트로 돌려줌(탐나는전 지역형 교통카드 기능 부여)

-제주지역 택시, 퍼스널 모빌리티, 카쉐어링 등 탐나는전 결제 가능 시스템 구축하여 제주형 MaaS(교통수단 연계 시스템) 완성

-출발지역 목적지까지 모든 교통수단 연계예약 가능한 통합 서비스 제공 앱으로 시간 손실 최소화하여 대중교통 운송분담률 50% 달성

-승용차 도로 점유율이 충분히 낮아지면, 1개 차선을 자전거를 포함한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차선으로 구축

■ 딥러닝 AI 교통신호체계 제주시 우선 구축

-보행자, 퍼스널 모빌리티, 자동차 순으로 우선권 부여

-보행자수, 퍼스널 모빌리티 수, 차량 수, 교통사고, 긴급자동차 운용, 재난 상황 등 차량흐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정보를 통합, 스스로 판단하여 신호와 차선, 제한속도를 조절하는 딥러닝 AI 교통신호체계 도입으로 교통흐름 개선 및 사고예방

-자전거를 포함한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도로 구축과 AI 교통신호체계로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의 안전과 이동속도 보장, 도심 교통환경 획기적 개선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신호 체계로 걷고 싶은 도심 환경 조성

■ 원도심(구도심) 살리는 공론화 실시

-제주 백년대계를 위한 도민 공론화와 별도로 제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공론화 실시

-3년, 5년, 10년, 15년, 20년 장단기 계획 수립 및 집행

■ 범죄예방형 도시 설계(CPTED) 강화

-도내 주요 관광지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탐지 및 안심 화장실 인증 확대

-관광지 안전시설 점검 및 안심 비상벨 설치와 관리 강화

-범죄 피해자를 위한 스마트워치 공급 확대

자치경찰, 단속 위주의 업무에서 학교폭력, 안심 등하교, 주요관광지, 올레길, 오일장, 공공시설, 지역행사 등 생활 안전 활동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