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철 후보, 총력유세 마을별 공약 발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오라동 백성철 후보(국민의힘)는 지난 26일 오라초등학교 앞에서 총력유세를 통해 “새로운 오라동 더나은 오라동 행복한 오라동을 만들기 위해 소중한 한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날 총력유세 현장에는 동성마을에 살고 있는 제주대학교 학생 및 고경실 전 제주시장, 이종억 선거대책위원장, 김성철 전 아이고운힐 주민자치위원장 찬조 연설를 통해 판세 굳히기 위한 총력유세가 진행됐다.
백성철 후보는 각 자연마을별로 ▲종합경기장 공원화 및 모든 시설 오라동민 무료 사용, ▲가새기오름 체육공원 및 연오로 버스노선 신설, ▲아연로 확장 및 조기집행, ▲한천 공원화 및 가교 설치, ▲도시계획도로 조기 집행 완성을 통해 교통 체증 및 주차 문제 등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찬조연설자로 나선 동성마을 제주대학교 학생은 “이승아 후보는 동성마을 관련 공약이 없는데 비해 백성철 후보는 한천 공원화와 가교 설치, 종합경기장시설 오라동 주민 무료사용 등 동성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약들을 발표한 백성철 후보를 지지하게됐다”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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