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관 협력 강화로 자활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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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협력 강화로 자활사업 활성화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6.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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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자활, 혼디 손심엉 고치 가보게 마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 지원을 위해 민‧관 상호간 정보공유와 현장 방문으로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고, 앞으로 자립을 위해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종합 자립 지원 서비스이다.

현재, 서귀포시의 자활사업에는 총 184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직영사업인 근로유지형과 복지도우미형에 27명,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있는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자활도우미형, 시간제 자활근로사업단에 157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자활사업 성공의 관건은 일자리 참여 의지를 가진 참여자를 확대하고,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확충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민·관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양문종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은 스스로 삶에 의지를 갖고 일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사회통합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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