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 질서계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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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 질서계도반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6.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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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명 투입, 10월말까지 야간 질서계도, 시민협조 당부
제주시는 10월까지 탑동광장과 산책로에 야간 질서계도반을 투입 운영한다.
제주시는 10월까지 탑동광장과 산책로에 야간 질서계도반을 투입 운영한다.

제주시는 여름철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모려 휴식을 취하는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에 질서 계도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매년 20만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다.

최근에는 특히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완화 등 일상 회복과 맞물려 야간시간대 관광객 및 시민 등 이용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탑동광장 일원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무질서한 행위 등을 집중 계도하여 광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도반을 투입할 계획이다.

질서 계도는 1일 5명이 투입하여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평일은 09:00~22:00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9:00~22:00까지 운영된다.

특히 음주 ‧ 취식 행위가 많은 시간대인 야간 10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김형태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이용했던 자리 정리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으로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지역 명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질서계도반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공공근로 6명과 6월환경정비 인력 4명(주간 2, 주말 2)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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