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관광·첨단산업·인프라 확충 등 제주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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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관광·첨단산업·인프라 확충 등 제주 발전 견인"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9.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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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철 JDC 이사장, 행정동우회 주최 제주발전아카데미강연

제주특별자치도행정동우회(회장 김형수)가 추진한 제주발전 아카데미 제5회째 특강이 2일 오전 10시 미래컨벤션센터 3층 다미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특강은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강연에 나서 ‘자연을 닮은 미래를담은, 세계로 닿는 국제자유도시 조성’ JDC 주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양영철 이사장은 사람과 상품,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과 기업활동의 편의가 보장되는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7조여원을 들여 관광과 첨단산업, 교육산업, 의료산업, 면세사업, 공공인프라 확충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민소득 향상, 인재양성 등으로 제주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영철 JDC 이사장강연 요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그동안 국제자유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7조4340억원을 투입(2021.12. 기준)하여 관관 인프라를 확충했다.

영어교육도시(교육산업분야)에 NLCS(영국), BHA(캐나다), KIS(공립), SJA(미국) 등 4개학교를 유치 4582의 학생이 재학생중이다. 유학수지 누적 절감액이 9687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식기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첨단산업 육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한 제주첨단과학시술단지를 산업시설용지 분양 및 지원시설이 입주하고 있다. 첨단산업분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카카오 등 201개사 입주해 2021년 매출액 약 6조2000억원을 달성하고, 고용인원이 3042명이다.

관광산업분야에 홍콩란딩그룹투자유치로 국내 최대복합리조트인 신화역사공원을 유치해 운영중이다.

의료산업분야로 중국녹지그룹과 1조 130억원 투자계약을 체결, 휴양콘도미니엄1,2를 준공 400세대를 분양 완료했다. 그리고 2단계 사업인 의료r&d센터, 웰니스몰 등 연구·상업시설 등을 추진중으로 2016년 현재 힐링타운은 준공됐고, 지금 2단계 사업을 개발중이다.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관광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정면세점을 통해 2021년 매출액 6037억원으로, 누적 매출 6조5961억원을 달성했다. 이 수익금 전액을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재투자하고 잇다.

또한 공공인프라분야로 서귀포항 새연교(2009년)와 곶자왈도립공원(2015년)을 기부채납해 관광인프라 확충 및 생태보존에 기여했다.

JDC는 △핵심사업 추진 및 면세점 6142명 △특성화고 취업 지원 추진 등 542명 △마을공동체, 이음 일자리 등 2135명 △혁신성장센터 등 564명 등 직접 및 투자기업연계로 921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도민소득향상을 위해 34개 마을기업 등 마을공동체 사업과 사히적 경제조직 육성지원, 1차산업분야협력사업지원확대 등 협력사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국제자유도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JDC아카데미 10만명△ 글로벌대학생 해외인턴십 197명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사랑나눔 외국어캠프 3843명 △EBS스마트리스닝 10만여명 등 외국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DC는 안덕면 서광리에 1150억원들여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건립해 항공유주분야 교육과 체 2021년 12월까지 222만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JDC는 2021년까지 △인재양성(미래인재 육성 및 핵심인재 일자리 지원 등) △지역상생(마을기업 육성 및 사회적 기업 지원 등) △환경보전(도민참여예산 사업, JDC4R캠페인등) △복지나눔(특화된 맞춤형 복지나눔, 소외계층 후원, 협력사업 등) △문화진흥(문화예술인지원, 국제교류 축제 등)의 도민지원사업에 1333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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