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원, 보목항 태풍피해 현장 방문 어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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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원, 보목항 태풍피해 현장 방문 어민 격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9.13 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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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방문
김경학의장과
김경학의장과 의장단, 운영위원장 등이 서귀포시  보목항을 방문 태풍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어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추석맞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들러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난 9. 7일, 태풍피해 현장인 서귀포시 보목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추석맞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시장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하였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보목항 월파방지벽 40m 파손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태풍 피해가 조속히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한데 이어,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도민들의 물가를 체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나갔다.

또한, 현장에서 만나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을 나눴다.

# 도의회 농수축경제위, 보목항과 표선면 산열이통 해안가 상황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 힘) 위원들은 9월 7일(수) 제408회 임시회 폐회 중 현장방문 일정으로 제11호 태풍“힌남노”에 피해를 입은 수산시설물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태풍으로 인한 서귀포시 관내 수산공공 및 사유시설이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복구계획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서귀포시 보목항으로 태풍으로 인해 파제벽이 파손되고 테트라포트(TTP)가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 발생현장을 확인하고, 두 번째는 표선면(토산리) 관내 산열이통 해안가 지역으로 해수풀장 및 화장실 등 시설물 파손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위로와 함께 태풍피해 확인 및 복구에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태풍피해 신고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 지원도 아끼지 말아달라.”며 당부하면서, “태풍 및 해일 시 상습피해 해안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고물가, 태풍 피해 등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의회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주도민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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