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구자근 의원, ‘농업용 전기요금 인상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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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구자근 의원, ‘농업용 전기요금 인상 정책토론회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1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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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발제
산자부 전력시장과장, 한전 요금금전략처장, 연구기관 전문가, 단체 관계자 등 토론
윤상현의원(국민의힘, 왼쪽),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오른쪽)
윤상현의원(국민의힘, 왼쪽),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오른쪽)

제주수산업단체 전기요금인상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윤수)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실이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전의 농사용 전기요금 급격 인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지난 10월 20일 ‘농사용 전기요금 급격 인상 시정 요구’ 성명을 발표하고 10월 25일 열린 제주수산업단체 전기요금인상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는 등 농사용 전기요금 급격 인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윤상현 의원이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구자근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처음으로 농사용 전기요금 급격 인상에 대해 문제 제기를 시작한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강경택 산자부 전력시장과장, 신경휴 한전 전력요금처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객관적인 찬·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정학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1차산업 현장과 단체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이윤수 제주수산업단체 전기요금인상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조근제 파프리카 경남수출연합회 회장, 김동륜 농협제주지역본부 감귤지원단장 등이 토론자로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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