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력망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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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력망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11.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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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LG에너지솔루션, 출력제어 완화 및 대응기술 개발 등
제주에너지공사와 LG에너지솔루션이 제주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에너지공사와 LG에너지솔루션이 제주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일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대표 김현태)과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협약기관은 제주의 ‘탄소없는 섬, 2030’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출력제어 완화와 내년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시작되는 전력 실시간 시장을 대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출력제어 완화 및 대응 기술개발 △제주 중앙급전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참여 △가상발전소를 위한 재생에너지 유연성자원 구성 및 솔루션 협력 △전력시장 제도개선을 위한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 대응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는 제주만의 문제가 아닌 곧 전국으로 확산될 문제이며, 공사에서 해결책을 찾고 신사업모델을 통해 제주 CFI2030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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