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진숙)는 2019학년도 1학년 학생 중 성적 우수학생 10명이 동계방학을 이용하여 2월 1일~15일까지 2주 동안 미국 애너하임시 Independence Christian School에서 실시하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2500만원을 지원했다.
제주중앙여고 이진숙 총동창회장은 “모교의 교육 목표인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구현하고 후배들이 미래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우수 신입생 미국 연수 지원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중앙여고 조동수 교장은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15일 동안 학교 정규수업,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현지 교육기관에서 영어 학습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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