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세요!
상태바
2023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세요!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1.31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월 12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서 투표
우당도서관 올해의 책 시민투표 포스터
우당도서관 올해의 책 시민투표 포스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은 제주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2023 제주시 올해의 책’시민 투표를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분야를 구분하여 각 부문별 도서를 선정하게 된다.

제주시는 ‘올해의 책’선정을 위해 지난 1월 6일까지 시민추천 후보 도서를 공모하여 올해의 책 선정 위원회의 심의로 각 부문별 후보도서가 5권씩 총 20권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서 부문별‘올해의 책’ 시민투표가 이뤄진다.

▲성인 부문은 김훈 작가 <하얼빈>, 신형철 작가 <인생의 역사>, 김남윤 작가 <철수 삼촌>, 최재천·안희경 작가 <최재천의 공부>, 백승주 작가 <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제주문학 부문은 강순희 작가 <제주신화의 숲>, 이성권 작가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 고광민 작가 <제주 도구>, 김태생 작가 <뼛조각>, 김순이 작가 <제주신화>▲청소년 부문은 김하연 작가 <너만 모르는 진실>, 한지우 작가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김성식 작가 <안녕, 열여덟 어른>, 박진영 작가 <나는 나를 돌봅니다>, 조남주 작가 <귤의 맛> ▲어린이 부문은 김정민 작가 <담을 넘은 아이>, 최원형 작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위기철 작가 <무기 팔지 마세요!>, 홍민정 작가 <걱정 세탁소>, 오정희 작가 <소음공해>이다.

최종 선정은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3 제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도서는 4월 도서관 주간을 통해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의 책 투표는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에서 추진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