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광체육위, 문화영향평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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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광체육위, 문화영향평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1.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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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 개최
-제주도민 문화권 보장 & 제주의 문화적 가치 확산 가능성과 과제는?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위원장 이승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문화영향평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오라동)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30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운영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는 2013년 제정된 문화기본법에 문화영향평가가 도입된 후,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개정을 통해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해 도민의 문화권 보장과 문화정체성 보존, 문화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조항을 마련했다. 하지만, 제주는 2016년부터 단 5건의 문화영향평가 시행으로 미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제주의 각종 정책에 대한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연진 연구위원이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효과”라는 주제발표에서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한 효과 소개에 이어 제주 도내 문화영향평가 대상 정책사업 발굴과 적용 방안에 대하여 정책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이승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오성율 도 문화체육교육국장, 고영만 세계유산본부장, 하상우 정책기획관, 오효선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강경택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문순덕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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