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의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한 당대표 필요한 시기”
-제주합동연설서 제주에 비례대표 국회의석 배정 시사할 정도로 ‘제주이해’
2일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 책임당원과 도의원일동(이하, 국민의힘 책임당원 일동)은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2024년 제주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하여 금번 제3차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책임당원 일동은 ‘김기현 당대표 후보지지 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졌지만,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다수 의석으로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발목을 붙잡고 있다”며 “정권교체는 되었지만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 앞에 남아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산적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는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국민의힘 제주도책임당원 일동은 “대한민국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극심한 여소야대 국회를 바꾸고, 정부·여당의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한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이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는 오로지 김기현 후보뿐이며, 우리 제주도당의 2000여명의 책임당원과 도의원들은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천명했다.
특히 “김기현 후보는 지난 제주도 합동연설회 때 제주도가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해줬다”면서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과 제주도관광청 설립,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해 국회의원이 없음을 인지하고 비례대표 이야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제주도를 잘 이해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줄 후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기현 후보는 국민의힘 당대표로서의 능력과 자질이 충분히 검증됐으며 당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을 이끌면서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전국적인 압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했다.
국민의힘 제주도책임당원 일동은 “김기현 후보는 차기 총선 승리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누구보다 적임자”라며 “집권여당과 정부는 호흡이 잘 맞아야 할 것이며, 김기현 후보는 대통령과 격의없는 소통을 하며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 평가했다.
국민의힘 제주도책임당원 일동은 “당의 화합, 나아가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유능한 당대표 후보 김기현을 지지한다”며 “실질적인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이제 겨우 시작일뿐으로 위기에 처한 민생을 지키는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든든한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