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맞춤형 마케팅, 온라인 유통 활성화, 포장재비 제작 지원 등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6차산업 육성을 위한 14개 사업에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수출 맞춤형 마케팅 강화사업 △‘탐나오’ 플랫폼 활용 온라인 유통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와 6차산업 브랜드 홍보를 위한 포장재비 제작 지원 △6차산업 체험·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아울러 인증 경영체 대상 상시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기업 상장을 희망할 경우 다양한 상장 관련 지원 정보를 안내하고, 6차산업이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지난 7일과 14일 6차산업 인증 경영체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와 ㈜시트러스를 잇달아 방문해 6차산업 지원 활성화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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