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민팔굽혀펴기운동최고기록대회 운영기준 발표

- 기준목표 달성 시 1000개부터 ‘팔굽혀펴기 공인 단증’ 발급
- 양쪽팔·한쪽팔 팔굽혀펴기 운동 도입 등 행사 다양화 추진
- 제주도 학생 청소년 등 비만율 최고 “전국적 불명예” 불식이 목표
- ‘전국민 건강한 삶 천년 희망 건강 행복’ 프로젝트를 기치로 추진

제2회 전국민팔굽혀펴기운동최고기록대회 운영 규정이 발표됐다. 심사기준 목표 달성시 팔굽혀펴기 공인단증 발급과 다양한 팔굽혀펴기 운동 종류를 도입 소개한다.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총재 현달형)은 오는 5월 14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전국국민팔굽혀펴기운동최고기록대회 대회(이하, 전국민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 운영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이 주최하고, 팔굽혀펴기전국민운동총본부와 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인증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민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제1회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민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는 학생·청소년을 포함한 제주도민이 전국 최고의 비만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민 건강한 삶 천년 희망 건강 행복’ 프로젝트를 기치로 추진하는 대회여서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2회 대회부터는 심사검증 기준을 통과한 도전자에게 공인단증을 발급할 계획과 함께 다양한 팔굽혀펴기 운동을 도입 소개하는 등 새로운 대회운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대회는 5월 14일(일요일) 제주시 신산공원 광장 88올림픽성화 조형물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일 현장 접수로 도전 및 실전을 벌이게 된다.

구체적인 대회 운영 기준을 보면 본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 청소년부 ▲ 대학 일반부 ▲장애인부 ▲ 어르신부 ▲외국인부로 구분 진행한다.

본대회는 ▲일반 기록대회와 ▲최고 기록대회로 구분 진행한다.

일반대회는 각 부별 3~6명의 참가자들이 동시 진행한다.

최고기록대회는 △ 1시간 내 △ 1시간 이상 팔굽혀펴기 실행 횟수를 기록으로 한다.

대회 시상은 각 부별 1,2,3위까지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 우천으로 인하여 행사 진행이 어려울 경우 행사 일정을 연기하고 추후 공지한다.

현달형 총재는 (가칭) 한국형 국제종합 팔굽혀펴기 공인단증 발급 심사검증 기준을 제시했다. 팔굽혀펴기 1시간 내 실행 횟수를 1000개 이상으로 하고, 목표 기준을 달성한 기록자가 공인단증자격취득을 원한다면 먼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 결과후 공인단증(명예단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공인단증 기준은 ▲공인1단 1000개 ▲공인2단 1200개 ▲공인3단 1400개 ▲공인4단 1600개 ▲공인5단 1800개 ▲공인6단 1950개 ▲공인7단 2100개 ▲공인9단 2300개 이상으로 한다.

한쪽팔 팔굽혀펴기 기록자는 별도 특별기준으로 정할 예정이다.

제2회 전국민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는 금회부터 다양한 형태의 팔굽혀펴기운동 분야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도울 계획이다.

그러면서 대회 주최 측은 종합팔굽혀펴기(양쪽팔) 운동 분야 및 종류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 양쪽팔 팔굽혀펴기

▲손바닥팔굽혀펴기

▲주먹 정권팔굽혀펴기

▲손날 팔굽혀펴기

▲손등 팔굽혀펴기

▲손가락 팔굽혀펴기

- 5개 손가락 팔굽혀펴기

- 4개 손가락 팔굽혀펴기

- 3개 손가락 팔굽혀펴기

- 2개 손가락 팔굽혀펴기

- 1개 손가락 팔굽혀펴기

◆ 한쪽팔 팔굽혀펴기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