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제주시 오일시장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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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제주시 오일시장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4.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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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오는 27일 제주시 오일시장서 무료 세무상담
- 국세청과 업무협약, 현재까지 14회 운영 474건 상담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국세청(국세상담센터)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도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도록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4회 운영으로 474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5개월 간 세무상담실 운영이 중단됐다가 2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 맞은편)에서 부스를 마련해 재개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전문 세무 상담가들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과 함께 알면 유익한 세무정보를 함께 제공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누구나 국세·지방세 전문가에게 1:1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범위는 종합·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납세자 수요에 맞춰 접근성이 높은 현장에서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해 도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이 편리하게 세무 상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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