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저경력 조리사 대상 직무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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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저경력 조리사 대상 직무역량강화 연수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2.1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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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급식의 즐거운 변화시도!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경력이 낮은 조리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경력이 낮은 조리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2월 15일(토) 학교급식 조리사의 조리능력 향상을 위해 저경력 조리사 대상 직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저경력 조리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단체급식 조리실습과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야채샐러드 소스, 양념장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단체급식 조리에 유용한 꿀팁 정보 등을 제공했다.

올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송키사랑 텃밭가꾸기 시범학교 운영 △채소사랑 우수사례 공모전 △저경력 영양(교)사 및 조리사대상 역량강화 연수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저경력 학교급식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는 워크숍 및 업무 컨설팅, 단체급식 조리실습, 선배들과의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경력 영양(교)사 및 조리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 맛있고 더 건강한 고품질의 급식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윤태건 교육장은“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은 학생들에게 채소와 과일에 대한 친밀감 조성, 채소 ․ 과일 섭취 즐거움과 좋은점을 직접 체험하고 깨닫도록 하는 등 스스로 내몸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식습관 형성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비만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제주시교육지원청은“학생 스스로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한 자연 식재료로 만들어진 올바른 식사선택 능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영양 ․ 식생활교육을 위해 학교현장의 체험중심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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