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사과문
현길호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동료의원의 음주운전과 최근 연이은 불비스런 일에 대해 도민께 송구하고 같은 당 소속 의원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며 교섭단체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어 현길호 원내대표는 도민의 질책과 엄중한 문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선출직 공직자로서 주민의 대표가 갖추어야 할 윤리수준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의원 윤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서 한 차원 높은 윤리수준을 확보하는 것에서부터 일련의 비윤리적 행동의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윤리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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