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새 미션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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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새 미션 선포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8.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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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 설립 20주년, 개원 40주년…새로운 미션 선포를 통해 재도약 원년으로
- "제주도민이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제주한국병원이 개원40주년, 재단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제주한국병원이 1일 개원40주년, 재단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한승태 병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고흥범/병원장 한승태, 이하 제주한국병원)이 재단 설립 20주년, 개원 40주년을 맞아 의료진과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근속 30년․20년․10년 직원 및 올해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미션 선포 영상 및 축하 영상 상영, 병원장 기념사,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은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제주한국병원의 미션을 재정립하고, 병원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경영전략 및 목표를 임직원 모두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제주한국병원은 이날 “제주도민이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한다”라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하고 40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주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새로운 미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미션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작품 중 직원 투표로 선정하였으며, 엄정한 심의를 거쳐 제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제주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김한규 의원이 영상을 통해 개원 40주년과 새로운 미션 설립에 대하야 축하를 전했다.

제주한국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이어 한승태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제주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40년간 한결같이 한 자리를 지켜온 한국병원은 코로나 이후 어려운 의료계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고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 체계하에 미래에 창의적으로 대응하며 명실공히 도내 최고 병원이 되기 위한 전략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압도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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