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라인강관악단·나콘라차시마 예술대학관악단 공연 취소
- 양주윈드오케스트라 제주문예회관공연으로 일정 변경
- 양주윈드오케스트라 제주문예회관공연으로 일정 변경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이상철)는 제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 독일라인강관악단, 나콘랏차시마 예술대학관악단과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독일라인강관악단과 피닉스파운데이션은 9일 오후 5시 우리동네관악제의 일환으로 제주꿈바당 어린이도서관에서 제주도민들과 만날 예정이었고 나콘랏시마예술대학관악단과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제주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주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늘 오후 8시 제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스페인의 날” 공연에 앞서 오후 7시 10분에 공연 장소와 시간을 변경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도민과 관광객, 참여관악단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양해드리며 남은 시간 철저한 준비와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정 변경을 안내하여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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