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초·중·고교 학교운동부에 훈련 용품과 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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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초·중·고교 학교운동부에 훈련 용품과 장비 지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9.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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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선수 발굴 및 훈련 환경 개선 도모
-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학교체육 지원 노력
- 지속적인 엘리트 체육 발전을 향한 발걸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2023년도 우수한 선수 발굴과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도내 초·중·고교 운동부에 각종 훈련 용품 및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주된 목표는 우수 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 체육 수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으로, 고가의 훈련용 기구 및 용품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운동부의 훈련 환경을 질적으로 개선하고,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 사업인 2023년 학교운동부지원 사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내 초·중·고 9개교 학교 운동부 6종목에 1억4400만원 상당의 훈련기구 용품(공기권총, 전자호구, 메디션측정기, 스탭측정기, 사이클, 스트링머신 등)의 지원이 확정됐다. 지난해 도체육회가 6개교 5종목에 1억700만원을 지원한 것보다 3700만원 증액됐다.

 제주도내 선정된 학교운동부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사격),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고등학교, 제주여자중학교(이상 배드민턴), 오현중학교, 한림중학교(이상 태권도), 탐라중학교(소프트테니스), 광양초등학교(핸드볼), 제주북초등학교(테니스)로 9개교 6종목이다.

송승천 회장은 “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학교 운동부를 지원해서 우수한 선수를 찾고 체육 환경을 더 좋게 만들고자 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엘리트 체육을 키우면서 지역 스포츠 발전도 이루고, 9개 학교 6종목에 1억 4400만원 상당의 훈련기구와 용품을 지원해 학교 운동부에서 더 나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체육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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