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첫 전국대회, ‘1시간 팔굽혀펴기 최고기록'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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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첫 전국대회, ‘1시간 팔굽혀펴기 최고기록' 대회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10.22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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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서울프로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 21일 성균관대 캠퍼스서
- 홍광식 도전자, 한팔(왼팔) 최고기록 도전 1시간동안 707회 국내 최고 기록
- 팔굽혀펴기최고기록연맹 ‘전국민 건강 천년 프로젝트’로 팔굽혀펴기 보급
- 제주서 2022년 제1회 전국민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와 ‘23 제2회 대회 개최
제1회 서울프로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에 왼쪽팔 한팔 팔굽혀펴기에 도전한 홍광식 도전자가 사력을 다하고 있다. 홍 도전자는 1시간 707회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최초 전국대회로 제1회 서울프로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이하, 서울 1시간 팔굽혀펴기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서울 1시간 팔굽혀펴기대회는 ‘위대한 대한민국 전 국민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운동 행복 천년 프로젝트’를 기치로 전 국민 건강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총재 현달형)이 주최하고 세계프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인증원 주관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전국 팔굽혀펴기대회다.

그러나 지역대회로 제주도에서 2022년 제1회 전국민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와 2023년 제2회 대회가 열렸었다.

서울 1시간 팔굽혀펴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자유형 팔굽혀펴기 및 한팔 팔굽혀펴기에 4명이 도전해 1시간 동안 최대한의 인내와 끈기를 발휘, 기록을 세웠다.

제1회 서울프로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에서 주요한(사진 앞) 도전자가 도전하는 모습.

홍광식(경상남도 밀양시) 도전자는 왼쪽팔 한팔로 1시간 최고 기록에 도전, 자신이 목표했던 600회보다 107회를 초과한 707회를 실행해 국내 최고 기록인증을 수여받았다. 

홍 씨는 지난 2023년 5월 14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민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 한팔 팔굽혀펴기에 출전, 28분 동안 300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장덕진(서울시 노원구) 도전자는 양팔 자유형 팔굽혀펴기에 도전, 1시간 동안 1030개를 기록해 자신의 목표 1000회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한(경기도 용인시) 도전자는 양팔 자유형 팔굽혀펴기에 도전, 1시간 동안 707개를 달성해 희망목표 6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이광우(강원도 원주시) 도전자는 경기 당일 컨디션 조절 실패로 도전실시 15분후 도전을 포기했다.

서울 1시간 팔굽혀펴기 대회 주최측은 한팔 707개를 달성한 홍광식 도전자에게 영웅상을 수여하는 등 도전 목표 초과 달성자들에게 기록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1회 서울프로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에서 장덕진 도전자가 기록도전을 하고 있다.

현달형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총재는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전국민 건강한 삶 백세장수시대’를 위한 ‘천년희망 프로젝트’로 전국민 팔굽혀펴기운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제1회 전국민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를 창립 개최한 데 이어, 2023년 제2회 대회를 개최하고 금번 서울시 성균관대학교 캠퍼스에서 ‘제1회 서울프로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팔굽혀펴기 대회를 전국행사로 이끌었다.

현 달형 총재는 “당초 제주학생과 제주도민들의 전국 최고의 비만율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골몰하다가 팔굽혀펴기 전국민 보급운동을 시작하게됐다”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장덕진, 주요한, 홍광식 도전자, 맨 오른쪽이 현달형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총재.

그러면서 현달형 총재는 코로나19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제1회, 제2회 대회를 강행한 것과 관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다. 시작은 초라하고 참여율도 낮지만, 조금이라도 국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멈출 수 없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사회적 붐이 일어나고 국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현달형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 총재는 전국민 팔굽혀펴기운동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우선 자유형 프로종합팔굽혀펴기운동은 장수시대를 맞아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 나이에 무관하게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국민 건강생활운동으로 적합하다는 것이다.

제1회 서울프로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 도전자와 행사 주최측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 청소년 비만을 관리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제주지역 청소년과 도민 모두가 전국 제일의 비만율인 점을 감안한다면 제주에서 더 필요한 운동이다.

아울러 국제적으로도 지구촌 전 인류의 건강운동으로 ‘대한민국형 프로팔굽혀펴기운동’으로 전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1시간 팔굽혀펴기대회는 1시간 내 1900회 이상 달성자와 1시간 이상 2100개 이상 기록 달성자에 ‘프로종합팔굽혀펴기기록자’ 로 인증한다.

대회 주최 측은 프로팔굽혀펴기운동을 보급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명예총재 : 김용진(교육학박사. 세계전뇌학습교육아카데미회장)

              김제오(대한생활체육연맹 총재, 행복한가게 이사장)

부총재 : 김원빈(의학박사. 대한스포츠의학 교육연구원 회장)

           김명수(인물뉴스닷컴 대표)

           김영희(서울문학이사 겸 작가 시인)

           김성우(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기록총연맹 상임고문)

           김성훈( 민주평통통일자문회의 상임자문위원 21기)

           김태균(시사주간지 뉴스타임 대표겸 국장)

           백진호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 상임고문)

           정우근 (경남연합신문.이사)

           장수익 (서귀포방송 대표)

          박찬우(성현선 원장, 전통일숲보존회 부회장)

          현지아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 홍보대사)

사무총장 : 이수영(스포츠인 박사,

부 총 장 : 안명진(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 사무처장)

             신상수(경북.대구지방경찰청 무도연구 교관)

             현승희(청년위원회 위원장)

홍보위원회 위원장 : 이광우, 홍광식

홍보위원 : 장덕진, 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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