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홍 수중사진작가 2023 제주수중사진 챔피언십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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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홍 수중사진작가 2023 제주수중사진 챔피언십 금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11.07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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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제주 수중사진 챔피언십 2~5일 100여 작가와 다이버들 참가
- 은상 이상훈, 동상 손경성, 창작부문 금상 김운구 작가 등 수상
2023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서 양충홍 작가 금상 수상작.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수중사진챔피언쉽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3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이 5일 폐막됐다.

대회에는 100여명의 수중사진가들과 일반 다이버들이 참가하여 아름답고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담은 작품이 출품됐다.

이상훈 작가의 은상 수상작.
이상훈 작가의 은상 수상작.

2023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에 참가한 수중 사진가들 마다 제주바닷속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었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수중쓰레기를 수거해오기도 하였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항의하는 사진을 제출하기도 하여 눈길을 끌었다

4일간에 열전 속 에서 나온 4개 부문과 한명의 포토제닉, 그리고 2023년 챔피언이 선정됐다. 챔피언에는 서귀포 지역에서 스쿠버다이빙샾을 운영하는 양충홍 작가의 인공어초에서 노닐고 있는 두 마리의 솔베감펭과 모델이 어울려 있는 작품이 선정되어 제주도지사 상장과 조직위원장상패와 더불어 600만원 상당의 인도네시아 네오미크루즈의 리브어보드 이용권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대회조직위원장상패, 상장 그리고 상금이 주어졌으며 일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선물하기도 하였다

손경성 작가의 동상 수상작.
손경성 작가의 동상 수상작.

심사에는 고래사진가로 잘 알려져있는 장남원 사진가, 다이빙매거진 “해저여행” 신광식 발행인, 연합뉴스 DB출판부의 조보희 선임기자, 중앙일보S의 박종근 비주얼실장, 한라일보 강희만 부국장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출품작들에 대한 총평에서 “제주바닷속의 아름다움과 해양생물들의 종다양성을 잘 표현하였다는 평과 함께 전체적인 수중사진의 질적 향상을 보이는 심사였다” 라고 펑했다.

조직위는 이번에 수상된 수중사진을 제주도를 홍보하는 언론, 방송, 도내 기관등 후원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전국 순회전시 등으로 제주바다를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1월 중에 문섬 천연보호구역에서 수중정화를 실시할 예정이라 했다.

김운구 작가의 창작부문 금상작.
김운구 작가의 창작부문 금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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