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대형 행사 다수 유치 및 장기계약 활성화로 MICE 산업 재도약 청신호
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다수의 대형행사를 유치하고 장기계약을 확정 지으며 제주 MICE 산업 재도약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MICE 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공격적인 세일즈콜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코로나19 기간 평균 3건에 불과했던 장기계약 확정 건수가 올해 11건을 넘어섰으며, 11건의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기관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 6월 싱가폴 얼라이언스 추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았으며, 한국재료학회 세계재료총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등 국내·외 학회주최자들과 장기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안정적인 행사개최 기반을 구축했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면서 제주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사관계자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장기계약 유지 및 신규 체결을 통해 행사개최 기반을 견고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ICC JEJU는 올해 218여 건의 다양한 국내외 회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새로운 MICE 산업 트렌드에 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IMEX 프랑크푸르트, IT&CM Asia, ITB Asia 등에 참가했으며,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세일즈콜을 적극 전개하는 등 글로벌 영업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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