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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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22일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1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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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공익직불제 특강
- 제주도내 12개 읍면 170여리 이장, 읍면장 참석
도내 12개 읍면 170여리 이장이 참석하는 이장협의회 역량강하 워크숍이 22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오영훈 지사가 도민의 의견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펴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10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회장 장봉길)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은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친선과 화합의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12개 읍·면 지역 170여개 리의 이장들과 읍면장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리 행정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이장 24명이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리더십 특강과 공익직불제도 강의가 진행됐다.

지역사회 리더로서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장봉길 회장은 “앞으로도 도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역발전의 구심체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린수소 실증사업과 수소충전, 우주산업, 환경 정책 등 민선8기 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 마을의 동의와 협조 덕분에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이 도정 정책으로 반영되고 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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