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37억원 투입 15개소 조성 계획중 11곳 준공
- 이호동 등 4개소는 내년 1월 중 준공 가동
- 이호동 등 4개소는 내년 1월 중 준공 가동
제주시는 올해 37억 원을 투입, 재활용도움센터 15개소 조성을 목표로 현재 11개소는 준공돼 운영 중에 있으며 테우해안로 139(이호동), 선교로 479(조천읍 선흘리), 월정중길 11-8(구좌읍 월정리), 연동 1546(연동) 등 4개소는 연말까지 시설물 설치 등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 내에는 품목별 수거함,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운영시간 동안에는 도우미 인력이 청결히 관리하고 있어 쓰레기 배출시설의 긍정적 이미지 개선 효과로 현재까지 246만 8774명이 재활용도움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배출 등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재활용품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 예산 41억 원을 확보해 재활용도움센터 1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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