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백주간활동센터 및 희망원 운영 수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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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백주간활동센터 및 희망원 운영 수탁기관 선정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12.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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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

제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 및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대표자 최영열)와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대표자 전내영)을 선정했다.

2개 시설은 올해 12월 31일자로 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12월 14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수탁기관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동백주간활동센터 및 희망원의 민간위탁 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의 주요 업무는 ▲주간보호프로그램, ▲가족지원프로그램, ▲사회통합프로그램, ▲주간보호시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등이다.

그리고,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의 주요 업무는 ▲노숙인 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제공, ▲시설물 관리 사무, ▲야간 및 공휴일 노숙인 발생에 따른 일시보호 조치 사무 등이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2019년부터 동백주간활동센터를 운영했고,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은 1987년부터 희망원 운영을 위탁받아 장애인 및 노숙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동백주간활동센터 및 희망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장애인 및 노숙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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