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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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 참배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1.0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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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 추모 및 시민의 무사 안녕 기원
- “시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강병삼 제주시장이 1월 1일 제주호국원에 헌화 참배했다.

제주호국원, 4‧3 평화공원, 창열사를 찾아 참배하고, 한울누리공원에서 신년 제례를 지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현충탑 앞에서 헌화하고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그리고 4‧3 평화공원, 창열사도 차례로 찾아 헌화․분양하며 4‧3 영령 및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제주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창열사는 제주출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가 봉안된 곳이다.

이어 한울누리공원 내의 무연고 합장 묘역에서 안장된 영혼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제례를 지냈다.

한편, 전날인 31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갑진년을 기원하는 청사차례와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시를 힘차게 출발시키고, 특히 시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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