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성안올레 쉼터 '꼬닥꼬닥'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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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성안올레 쉼터 '꼬닥꼬닥' 개소식 참석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1.1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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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올레에 더 많은 이들이 방문해 지역 명소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
강병삼 제주시장이 성안올레 쉼터 '꼬닥꼬닥' 개소식에 참석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 시민들과 함께 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3일 성안올레 쉼터 ‘꼬닥꼬닥‘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꼬닥꼬닥‘ 은 성안올레 코스 안내 정보 제공 등 방문객을 위한 소통과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자 현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책방‘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개소식에는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도의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해 성안올레 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꼬닥꼬닥‘ 개소를 기념하고 성안올레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걷기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고, 참가자들은 성안올레 곳곳을 걸으며 원도심 내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역사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안올레 코스 완주를 인증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텀블러, 손수건 등의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날 천천히 여유롭게 삶을 돌아보는 일은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다. 이런 면에서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는 원도심 성안올레길은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꼬닥꼬닥 개소를 계기로 성안올레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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