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창업교육 위탁기관 지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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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창업교육 위탁기관 지정 요청"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1.21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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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 18일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면담서
- 골목형 상점가 기준 완화,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정부정책 수혜폭 넓혀달라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조종래 광주전남중소기업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과 면담하고 애로사항 및 제주결제 발전에 필요한 사항등을 건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18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면담을 가지고 소상공인 애로 및 고충사항과 제주경제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면담은 지난 8월 건의됐던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과정을 브리핑하고, 코로나 손실보전금 환수 중지 등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세미나를 공동개최하여 소상공인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의 직면하는 현안들을 청취하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모색을 건의했다.

또 소상공인 창업 교육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위탁하여 재기교육, 성장지원, 창업지원, 역량강화 지원 등을 실시하여 소상공인의 폐업률을 낮추는 방안 및 현재 진행되는 백년가게 육성지원사업을 세분화 함으로써(기존 15년 업력을 5년, 10년, 15년 단위로 세분화) 소상공인의 성장을 도모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리고 골목형 상점가 기존 2000㎡ 범위를 3000㎡로 확대 또는 25개 점포 숫자를 15개~20개 이내로 완화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 정부 정책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로드샵 매장, 골목상권 매장들도 전통시장, 상점가 등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하는 한편, 소상공인 창업 및 컨설팅 지원사업 확대 등도 함께 건의했다.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박인철 지회장은 “2024년에도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더욱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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