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화의 보존 가치와 아름다움이 확장되도록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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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의 보존 가치와 아름다움이 확장되도록 노력해달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2.0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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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서 당부
제주시 민속보존회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31일 개최돼 지역문화예술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월 3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문화예술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열린 탐라국 입춘굿 및 제62회 탐라 문화제 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올해 2월 초 참여 예정인 갑진년 탐라국 입춘굿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평소 도내 각종 민속 문화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전통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제주시 읍면동 민속보존회장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탐라국 입춘굿과 탐라문화제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임을 깊이 깨닫게 해주었으며, 민속문화의 보존 가치와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민속 문화가 더 널리 공유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표창을 수상한 읍면동 민속보존회장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상=조창운(일도2동민속보존회장) ▲제주시장상=강춘선(용담1동 민속보존회장), 양의정(삼도1동 민속보존회장) ▲도의회의장상=권문호(일도1동 민속보존회장), 홍금순(삼양동 민속보존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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