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4․3 생존희생자와 4․3유족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 노력”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일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열린 2024년 4․3희생자 유족회 제주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회장 임계령)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유공자 표창,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적인 4․3희생자 유족회 활동은 물론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 3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변영근 부시장은“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4․3 생존희생자와 4․3유족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창자는 다음과 같다.
김영자(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 부녀회 운영위원)▲강택종(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 중부지회 총무 ▲변일권(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 애월지회 부회장)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