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주도 내 업계에 맞춤형 상담 제공한다
상태바
식약처, 제주도 내 업계에 맞춤형 상담 제공한다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4.02.05 0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주도 내 식‧의약 제품화 지원을 위한 규제 서비스 3월부터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 내에서 맞춤형 규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양방향 소통채널 ‘제주 e-음’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 e-음’ 서비스는 서귀포시 소재 ‘국립생약자원관’의 온라인 영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주도내 업계에 최신 규제정보를 제공하고, 제주도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맞춤형 규제지원 서비스이다.

주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별 허가·심사 등 관련 규정을 안내할 계획이며, 제출자료 요건 등 상담이 필요할 경우 식약처(오송) 담당과와 연계하여 온라인 대면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중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허가·심사 교육을 개최하며,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원설명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제주 e-음’ 서비스가 제주지역 식‧의약 업계가 제품 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 e-음’ 서비스는 상담신청서(붙임)를 작성하여 국립생약자원관 대표메일(mfdsjeju@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