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건강한 삶 행복 천년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제1회 제주프로종합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가 오는 3월 1일(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주시 신산공원 중앙 88올림픽 조형물탑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 주최 및 주관단체인 대한국제종합 팔굽혀펴기 최고기록 총연맹과 세계 프로 종합 팔굽혀펴기 최고 기록 인증원 현달형 총재는 13일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내 돌하르방 앞에서 대회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대회 진행은 1시간 동안 참가선수들이 팔굽혀펴기 최고기록에 도전하는 대회이다.

참가대상은 초등, 중학, 고등학교, 대학부 및 일반부, 65세 이상 장·노년부로 구분 운영한다.

1시간 최고기록 도전자는 일반부 아마추어 기본 인증형, 공인증형 가운데 자유 선택할 수 있고, 팔 굽혀 펴기 실전 1시간 동안 600개 이상 가능한 선수만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 장·노년부는 1시간에 500개 이상 가능한 자면 참가할 수 있다.

현달형 총재는 이날 대회일정 발표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 장소를 당초 조천 3·1독립운동만세동산 일대 개최에서 제주시 신산공원으로 옮겨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회 명칭도 ‘제1회 전국프로종합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를 ‘제1회 제주프로종합팔굽혀펴기 1시간 최고기록대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달형 총재는 대회 개최 일정 발표와 함께 “팔굽혀펴기는 건강과 행복한 백세 장수시대를 만들어가는 기본적인 운동 수련”이라면서 “몸 상태에 따라 1회(세트)에 10~30회 정도씩 1일 10세트를 기준으로 실천해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총연맹은 1시간 최고기록 기준을 통과한 도전자들에게 개별 통지 및 상호 교류하도록 하여 전국민 팔굽혀펴기 운동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전도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