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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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4.02.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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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 등 974명 채용, 6월까지 사업 추진

제주시는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928명(공공근로 2806,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122명)이 신청했으며, 가구소득 및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거쳐 총 974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974명의 참여자는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참여형·자격 활용형 행정지원 업무,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 436개 사업장에 배치돼 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사업 참여자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 시행 중 개인 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가 발생하게 되면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를 순번대로 추가 배치해 사업장의 인력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이번 일자리 사업이 청년층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하반기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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