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인스키 회전·대회전 부문서 대회 정상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 함께하는 여정'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알파인스키 남자부 좌식(SITTING) 회전·대회전 부문에 출전한 한상민 선수가 4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한상민 선수는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스키장에서 치러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남자부 좌식(SITTING) 회전 선수부 정상에 이어 오늘(20일) 남자부 좌식(SITTING) 대회전 선수부에서 32초 569로 대회 정상을 차지하며 4년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천 훈련원 컬링장에서 치러진 컬링(믹스더블, 4인조) 경기에서 ▲17일 믹스더블 16강전 경남에 11대 1로 패 ▲19일 4인조 8강전 충남에 13대 2로 패했다.
정재훈 부단장은 “동계스포츠 불모지 제주에서 비록 수가 적은 선수단이 출전하여 알파인스키에서 값진 금메달 2개를 획득하여 제주 위상을 드높혔다”며 “앞으로 꾸준히 선수단을 지원하여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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